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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5시 오픈 카페 part 2

다양한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단편소설

Part1에 이어 Part2를 완성하게 됐다. 첫 번째 책을 만들 때까지만 하더라도 겁 없이 시작해서 부담이 적었는데 두 번째 책부터는 완성도와 내용이 이어지는 면을 고려해야 되면서 좀 더 책임감을 가지게 됐다. 하지만 변하지 않은 마음은, 책에 나오는 인물들에 대한 애정이다. 이 소설 속 인물들은 삶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누구와의 비교 없이 삶을 치열하게 살아가기도 하고, 때론 주변과 다른 생각과 가치관으로 사람들과 충돌하기도 하지만 그 속에서 성장하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면서 모두 자신답게 살아간다. Part1에서는 술집을 운영하며 이른 새벽에 퇴근하면서 버스를 기다리며 카페에 들르는 여성, 장애인 청년들과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남성, 폐지를 주우며 생계를 이어가면서 직업에 대한 선택과 노동..
Part1에 이어 Part2를 완성하게 됐다. 첫 번째 책을 만들 때까지만 하더라도 겁 없이 시작해서 부담이 적었는데 두 번째 책부터는 완성도와 내용이 이어지는 면을 고려해야 되면서 좀 더 책임감을 가지게 됐다. 하지만 변하지 않은 마음은, 책에 나오는 인물들에 대한 애정이다. 이 소설 속 인물들은 삶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누구와의 비교 없이 삶을 치열하게 살아가기도 하고, 때론 주변과 다른 생각과 가치관으로 사람들과 충돌하기도 하지만 그 속에서 성장하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면서 모두 자신답게 살아간다.

Part1에서는 술집을 운영하며 이른 새벽에 퇴근하면서 버스를 기다리며 카페에 들르는 여성, 장애인 청년들과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남성, 폐지를 주우며 생계를 이어가면서 직업에 대한 선택과 노동의 가치에 대해 말하는 남성 등이 등장했다. Part2에서는 이들과 관련된 인물 또는 새로운 사연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개인적으로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이미 모든 이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타인을 향한 다정함과 적당한 배려로 다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이길 희망한다. 이왕이면 자신의 모습을 잃지 않으면서 말이다. 그래서 이 소설을 쓰게 되었다.

Part1에 비해 Part2에서는 에피소드가 한 가지 덜 들어갔지만 한 에피소드 당 내용은 좀 더 늘어났다. 아무래도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더 넣게 된 게 이번 Part2의 달라진 점이다. Part3에서도 우리 주변에 있음 직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진 인물들로 곧 돌아오겠다.
1인 출판, 번역 일을 하며 국내뿐 아니라 국외인 아마존에서 동시에 출판을 꾸준히 하고 있다. 활자를 좋아해서 책, 신문을 오랫동안 꾸준히 읽고 있으며 영어와 프랑스 번역 일도 하고 있다. 에세이집과 동화책, 실용서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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